안정적 매출 눈길, 고기집 창업은 역시 '사람 사는 고깃집-김일도'

입력 2018-08-24 15:01  



숙성돼지고기전문점 `사람 사는 고깃집-김일도`, 가맹점의 높은 매출로 브랜드 수익성 입증

국세청이 영세 자영업자에 대해 내년까지 세무조사 대상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그 만큼 자영업 시장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자영업 폐업률 수치가 높다. 창업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성적표는 초라한 상황이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있다. 어떤 비결이 있는 걸까? 외식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 포인트는 결국 맛이다. 맛있는 음식과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은 고객 수요를 증가시킨다.

예를 들어 같은 삼겹살을 판매하는 곳이라고 하더라도 고기의 육즙, 품질, 제공되는 방식 등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경쟁력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

숙성돼지고기전문점 `사람 사는 고깃집-김일도`는 8년여간의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모방불가한 숙성노하우를 완성, 양질의 숙성돼지고기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참고로 자영업 시장의 폐업률이 높은 현 상황에서도, 폐업 매장은 하나도 없다.

장인의 손 맛을 담은 장아찌, 다양한 소스 등의 다양한 식재료를 정성껏 제공하며 맛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부분은 브랜드 특유의 경쟁력이다.

28일 3단계 숙성으로 최고의 육질을 보장하는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고집, 갈비뼈 4번에 칼을 넣어 나뉘는 윗고기인 목살부위와 아랫고기 삼겹살부위로 크게 부위를 나눈다. 한 판에는 윗, 아래고기와 더불어 갈매기살, 주걱살 등이 함께 구성되며, 수제소세지도 서비스로 제공되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그렇다면 일매출은 어떻게 될까? 실제로 한달 기준, 선릉점은 4백만원 이상, 삼성 코엑스점 420만원 이상, 가락점 560만원 이상, 야탑점 450만원 이상, 가로수길점 480만원이상의 높은 일매출을 돌파했다고 본사 측은 설명했다.

브랜드 본사 관계자는 "무리한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확산보다는 내실을 기하며 가맹점 하나 하나가 안정적으로 성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아닌 내 가업으로 10년 이상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여러 매장의 높은 수익을 올리는 원동력이 됐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가맹점의 높은 매출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매장부터 앞으로 개설될 매장까지 모두 높은 매출을 나올 수 있게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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