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곳곳 흐리고 '비'…'기온도 뚝' 폭염 끝나나

입력 2018-08-27 20:18  


케이웨더 "낮 최고 서울 23℃·부산 30℃…비 세정효과 미세먼지 `좋음`"
화요일인 28일(내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충청이남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북부지방은 비가 계속 오겠고, 충청이남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충청이남지방은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중부 등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에서 25℃,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32℃ 분포가 예상됐다.
강수량(27~28일)은 중북부 80~150mm, 많은 곳은 300mm이상이 예상된다. 충청이남은 50~100mm, 많은 곳 150mm이상 비가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으로 최고 4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2.5m로 일겠다. 내일까지 서해상과 동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의 대기 순환이 원활하겠고, 비로 인한 세정효과로 인해 전국이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중부지방이 흐려 ‘보통’, 남부지방은 ‘약간 나쁨’, 제주도는 ‘나쁨’ 단계가 되겠다.
한편 이번 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 아울러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이 높아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한다고 케이웨더는 당부했다.
내일 날씨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