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보상 vs 지나친 특혜…운동선수들 병역특례 이대로 괜찮나
TV토론 프로그램 MBC ‘100분토론`이 운동선수들의 병역혜택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28일 밤 방송되는 MBC ‘100분토론’에는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과 박노준 전 야구국가대표, 정희준 동아대 교수, 이종훈 스포츠평론가, 김현회 스포츠칼럼니스트 등 체육계 인사들이 출연해 치열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보여준 명승부에 시민들의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선 금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주어질 병역혜택을 두고 논쟁이 한창이다. 스포츠발전과 국위 선양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라는 입장과 ‘지나친 특혜’라는 입장이 맞서고 있는 상황.
지난 1973년 첫 도입 이후 대규모 국제체육대회가 열릴 때마다 반복된 병역 특혜 논란을 두고 치열한 토론을 펼칠 MBC ‘100분토론’은 28일(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100분 토론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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