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사랑’ 현우-이홍빈, 둘만의 첫 대작 심상치 않은 분위기 포착

입력 2018-08-29 08:17  




‘마녀의 사랑’ 현우와 이홍빈이 윤소희 없이 솔직한 속내를 서로 털어놓는 단둘만의 국밥집 회동을 선보인다.

종영까지 단 2회 남은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 측은 29일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1대 1 술 대작을 선보이는 현우(성태 역)-이홍빈(제욱 역)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마녀의 사랑’ 10회에서는 ‘마녀’ 초홍(윤소희 분)이 성태에게 마력을 선보이며 자신이 마녀라는 사실을 스스로 커밍아웃해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랑하는 성태에게 마녀 정체를 숨기기보다 자신의 진짜 모습을 선보인 초홍의 애틋한 고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과연 성태는 초홍의 마녀 정체를 확인한 뒤 어떤 반응을 보일지, 운명을 거스른 이들의 로맨스는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한데 모아진 상황.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현우와 이홍빈이 술병을 기울이는 국밥집 회동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술병을 주고받으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서로를 강렬히 바라보는 눈빛과 복잡 미묘한 표정에서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엿보게 한다. 특히 현우의 아련한 눈빛에서 쓸쓸함과 그리움이 동시에 묻어 나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들고 있는 술병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는 앞서 김영옥(예순 역)-고수희(앵두 역)가 현우에게조차 마시지 못하게 했던 고가의 술로 두 사람이 무슨 연유로 그 술을 마시고 있는지 궁금하게 한다. 또한 현우의 손에 든 의문의 쪽지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쪽지에 어떤 내용이 적혀있을지, 윤소희의 부재가 이와 관련있는 것인지, 더 나아가 두 사람이 윤소희가 없는 국밥집에서 단둘이 대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녀의 사랑’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며 “과연 ‘마녀’ 윤소희와 ‘인간 남자’ 현우의 사랑이 이뤄질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종영까지 단 2회 남긴 MBN ‘마녀의 사랑’은 29일 밤 11시 11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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