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급커브 구간으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았던 `종로구 통일로16길 진입도로 개선작업`을 27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지난 5월 종로구 감사담당관, 공원녹지과, 도로과, 무악동주민센터, 종로서방서와 도로 개선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보도에 설치된 가로수는 제거하고 가로등은 이전했으며, 소화전은 종로소방서와 협의해 땅에 묻는 지중화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도로 개선으로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되고, 원만한 커브가 가능해져 교통사고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종로구를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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