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쿄와하코기린, 만성신장병 환자 치료제 공동 판매

전민정 기자

입력 2018-08-30 10:17  


보령제약은 한국쿄와하코기린과 다음달부터 만성신장병 환자 치료제 ‘네스프’와 ‘레그파라’를 공동판매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일본 쿄와하코기린과 미국 암젠이 개발한 네스프는 만성신장병환자의 빈혈치료에 사용되는 지속형 조혈제로,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환자뿐 아니라, 투석전 만성신장병 환자와 고형암의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에 처방되고 있습니다.
레그파라는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제로, 200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습니다.
보령제약은 신장 내과 의원, 신장내과 외 인공 신장실이 설치 운영되고 있는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이 두 제품의 판매를 시작하고, 한국쿄와하코기린은 종합병원에 영업력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두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각 효능군별 1위 제품인 네스프와 레그파라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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