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동 재개발 아파트 3,500여 세대 배후 희소성 높은 상가-풍부한 배후 수요 및 유동인구 흡수 유리한 근린형 단지내 상가
최근 주52시간 근무제의 실시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항아리 상권은 더욱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상가시장에서 항아리 상권이 주목을 받는다면 오피스텔 투자는 직장인 또는 대학생 등 임차인을 확보하기 위해 `역세권`이 필수다. 비 역세권에 비해 역 주변은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돼 있어 이동이 편리해 유동인구가 많고, 기업체도 역 주변에 자리하는 경우가 많아 배후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특히 2개 이상의 노선이 겹치는 환승역세권의 경우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지로 향후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항아리 상권 상가와 역세권 오피스텔은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다른 수익형 부동산 대비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이다"며 "다만 요즘처럼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은 상황에서 신규분양을 받을 땐 투자 전 비슷한 입지의 기존 상품과 비교해 보면서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19번지 일대 근린형 단지 내 상가인 `녹번역 래미안 베라힐즈` 유치원 및 근생시설이 오는 9월 6일(목), 7일(금) 공개분양을 앞두고 있다.
연면적 2,471.14㎡,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소매점)은 지하 1층~지상 1층이며, 교육연구시설(유치원)은 지상 2층~지상 4층에 입점한다.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후분양 상가로 층별 권장업종은 지하 1층 대형마트, 지상 1층 7개 점포(업종지정 가능), 지상 2층~지상 4층은 유치원으로 구성된다.
분양방식은 지하 1층(대형마트, 전용면적 475.99㎡)과 지상 2층~4층(유치원, 전용면적 1,057.36㎡)은 최저가(내정가 각각 28억원) 공개입찰방식이며 지상 1층은 확정가 선착순 입금방식이다.
분양가는 1층 기준으로 3.3㎡ 당 1,500만~2,300만원선(부가세 별도)으로 다산신도시 중심상업지 상가의 절반가격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며 전용률은 지하 1층(대형마트) 72.03%, 지상 2층~지상 4층(유치원)은 78.67%, 지상 1층은 67.39%인데 특히 지상 1층은 전면에 테라스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단지 내 고정 수요에만 의지했던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변신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녹번역 래미안 베라힐즈 근린형 단지내 상가로 그동안 대부분 단지 내 입주민을 수요층으로 한정했던 단점을 깨고 단지 밖 수요층까지 흡수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서울의 명산 중 하나인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등산을 즐기는 약 10만명 이상의 각광받는 등산코스 중 한 곳으로 타지역에서 유입되는 유동인구 역시 적지 않은 편이다.
녹번역 삼성 북한산 베라힐즈 상가는 올 12월 입주하는 녹번동 래미안 베라힐즈 1305세대 및 10월 입주인 힐스테이트 녹번 952세대, 기입주(2015년 7월)한 북한산 푸르지오 1230세대 등 녹번동 재개발 아파트 3,500여 세대 배후로 하고 있다.
3호선 녹번역 도보 2분거리 역세권이자 독점 고객 확보가 용이한 항아리 상권 형태의 하이브리드 상권이라는 평가다. 납부방식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총 분양가로 계약시 10%, 중도금(계약일로부터 한달 후) 30%, 잔금 60%는 1금융권 대출로 대체가 가능하다.
공개분양일은 2018년 9월 6월~7일 양 이틀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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