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신인` 로시(Rothy)가 신곡 `버닝`으로 주말을 달구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로시는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버닝` 데뷔 무대를 꾸몄다.
데뷔 무대마다 로시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보컬로 무대를 이끄는 것과 동시에 안무와 무대매너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음악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로시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흰 피부를 자랑하며 한 층 성장한 스무 살 소녀의 분위기로 노래 제목 ‘버닝’처럼 뜨겁고 열정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로시는 잇단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비주얼, 음색, 가창력을 모두 갖춘 대형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특히 로시의 ‘버닝’ 데뷔 무대 직캠 영상 및 각종 라이브 영상 콘텐츠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조회수가 급증하는 등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버닝` 뮤직비디오는 10만 뷰에 육박하고 있으며, 온라인 영상 콘텐츠 채널 `딩고 뮤직`,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엉망진창 제작소’ 라이브 영상은 52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로시의 데뷔 무대는 네이버TV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 뮤직 카테고리 톱10 안에 진입하기도 했다.
신곡 `버닝`은 트렌디한 업템포의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팝송을 듣는 듯한 세련된 멜로디와 사랑을 촛불과 반딧불이로 비유한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로시의 제작자이자 프로듀서인 ‘가요계 레전드’ 신승훈이 작곡하고, 국내 최고의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해 완성한 웰메이드급 노래로, 믿고 듣는 뮤지션의 작품인 만큼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로시는 신곡 `버닝`으로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른 가운데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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