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내일(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 동안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합을 통해 3쿠션 최고의 당구 선수를 가린다고 밝혔습니다.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는 지난 2015년부터 LG유플러스가 후원하고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공인된 국제대회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세계랭킹 4위)를 비롯해 2017년 세계3쿠션당구선수권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1위인 프레데릭 코드롱(벨기에), 토브욘 블룸달(스웨덴/세계랭킹 10위) 등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는 주로 TV로 밖에 볼 수 없었던 세계 톱 클래스 선수들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당구 팬들의 대회장 방문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또, 대회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24시간 당구전문채널인 빌리어즈TV와 SBS SPORTS를 통해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의 모든 경기를 볼 수 있으며 U+비디오포털과 네이버TV, 카카오TV, 코줌 등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는 내일(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오후 2시~오후10시) 예선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대회 마지막 날인 7일에는 8강전(오전 11시)과 4강전(오후 3시), 결승전(오후 7시 30분)이 모두 치러집니다.
대회 상금은 총 2억 4천만원이며 우승자에게는 8천만원이 주어집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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