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전 총재, 웹드라마 ‘만날 수밖에 없는’ 깜짝 출연

입력 2018-09-04 07:37  




허경영 전 경제공화당 총재가 배우로 깜짝 변신, 웹드라마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29일 네이버TV를 통해 첫 방송된 웹드라마 ‘만날 수밖에 없는’에서 허경영은 배우 양정원의 아버지 역할 제안을 받아 전문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을 과시한 것으로 제작 관계자는 전했다.

극중에서도 총재 역할로 나선 그는 스트레스 때문에 해리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딸 양정원을 찾아서 집으로 데려가는 아버지로 변신해 생활연기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웹드라마 ‘만날 수밖에 없는’은 만나서는 안될 사람들이 숙명적으로 만나 벌이는, 코믹하면서도 저마다 사연을 담아 웹드라마 사상 최대의 출연진이 출연해 시청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출연진으로 터보의 김정남, 브라이언, 배우 양정원을 비롯해 걸그룹 여자여자 멤버 미소, 트로트 걸그룹 삼순이, 신인배우 윤라영, 아역스타 박가은, 박수빈을 비롯해 허경영 전 경제공화당 총재까지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리며 재미를 더한다.

웹드라마 ‘만날 수밖에 없는’은 매주 수요일 저녁 11시 네이버TV를 통해 방송되고 있으며, 11월까지 추가 촬영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 방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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