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證 "한국콜마, 4분기부터 정상화"…목표가 11만원

김원규 기자

입력 2018-09-04 09:33  


IBK투자증권은 4일 한국콜마에 대해 4분기부터 실적 정상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CKM사업부 인수 등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일회성 비용 부담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도 "4분기부터는 광고 마케팅 비용도 최소 50~60억원 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올 2분기 자문료 취득세로 80억원, 3분기에는 위로금 관련 인건비 200억원이 실적에 반영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이후 일회성 비용 지출은 더이상 없는 데 더해, 하반기 들어 해외 법인 성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안 연구원은 "미국 법인들은 기존 영업력을 앞세워 한국 화장품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있다"며 "현지 고객사들의 주문도 현재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 북경 공장이 2분기부터 회복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인 부분"이라며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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