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울시 건축물의 내진성능 현황을 확인하고 지진 위험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심포지엄에는 지진 분야 학계, 업계, 연구기관, 유관기관 공무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합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긴급대피공간인 ‘내진테이블’ 설치를 대안으로 제시하는 등 현실적 방안도 안내하고 기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예정입니다.
류훈 서울특별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진에 대한 이해와 서울시 건축물의 내진성능 실태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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