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가 펼쳐낼 새로운 `악몽`의 힌트가 공개됐다.
드림캐쳐는 4일 0시 공식 인스타그램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새로운 사진에는 앞서 공개된 첫 번째 미스터리 코드와 함께 `What`이라는 영문이 표기 돼 있다. 특히 사진과 함께 `Title`이라는 문구가 담겨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로운 사진은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던 미스터리 코드 속 의문의 숫자들에 대한 해석이다. 드림캐쳐는 매 컴백마다 새로운 콘셉트에 대해 유추할 수 있는 미스터리 코드들을 제시,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컴백을 앞둔 드림캐쳐의 선물은 끝이 아니다. 또 한번의 미스터리 코드를 통해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들과의 소통에 나서는 것. 드림캐쳐가 준비한 세 번째 미스터리 코드는 오는 5일 0시 공개될 예정이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미스터리 코드 속에 드림캐쳐가 컴백 앨범에서 그려갈 새로운 `악몽`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들을 숨겨 놓았다. 마지막 남은 미스터리 코드는 물론 앞으로 공개될 다양한 콘텐츠들에도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지난해 1월 `Chase Me`로 데뷔한 이후 `악몽`을 콘셉트로 한 독특한 판타지 스토리와 강렬한 메탈록 사운드를 통해 독보적인 색깔을 굳혀 왔다. 이후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드물게 두 번째 월드투어까지 성황리에 진행하면서 새로운 한류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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