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AV 멤버 제이콥이 스페셜 DJ로 변신했다.
제이콥은 오는 9일까지 외국어 라디오 채널 tbs eFM(101.3MHz)의 ‘악동서울’(??首?)의 스페셜 DJ로 발탁, 청취자를 만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스페셜 DJ가 된 제이콥은 요일별 고정 그리고 특별한 코너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고정 코너인 최신음악 알려주기, DJ의 노래 추천을 비롯해 월요일의 음악 주제 코너, 화요일의 글로벌 음악, 수요일의 가사 들으면서 노래 제목 맞추기, 목요일의 옛날에 유명했던 가수와 노래 맞추기, 금요일의 아이돌 정보 등 요일별 특징에 맞게 재치와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DJ 첫 도전임에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드러내고 있는 제이콥은 토요일와 일요일에도 다양한 코너들로 자신만의 에너지를 선물, 청취자를 자극할 계획이다.
제이콥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DJ코비의 첫 라디오 방송. 우리 뱀즈들 중국어 공부합시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으로 팬들의 라디오 청취를 독려하기도 했다.
제이콥이 속한 VAV는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