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도티 수입 공개, "회사규모 중소기업급‥직원만 100명"

입력 2018-09-05 15:13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가 자신의 어마어마한 수입과 상상을 초월한 인기를 직접 밝힌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해투동:반짝반짝 특집`과 자우림-에이핑크-러블리즈-김하온이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불멸의 히트곡 가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해투동:반짝반짝 특집`에는 김태진-도티-이사배-이수민이 출연해 반짝반짝 빛나는 4인 4색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유튜브에서 `게임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도티가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도티는 막대한 수입을 공개해 전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도티는 "회사 규모는 중소기업 급이다. 직원도 백 명 정도 된다"고 놀라운 규모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도티가 KBS도 살 수 있다"고 다소 과장된 증언을 덧붙이며 도티에 대한 찬양을 이어갔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도티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초통령`으로 불린다며, `유느님` 유재석의 인기를 뛰어 넘는 어마어마한 인기를 셀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도티는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유치원생을 인터뷰 했는데 그 아이가 `유재석은 모르고 도티는 안다`고 한 적이 있다. 그래서 기사 제목이 `도티에게 굴욕 당한 유재석`으로 뜨더라"며 유재석의 `인기 굴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도티는 "팬미팅 티켓이 1분만에 매진이었다. 인터넷상에서 암표까지 돌았다"며 뜨거운 인기 고백을 이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지어 그는 "아이유가 본인의 싸인 CD와 내 싸인을 교환하자고 했다"고 밝혀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도티는 "지니 언니를 좋아하는 연령대보다 날 좋아하는 연령대가 더 높다"며 지니 언니가 출연했던 편의 시청률보다 높은 시청률을 장담하기도. 상상을 초월하는 도티의 `초통령 인기`와 그의 막대한 수입은 `해피투게더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6일(내일) 밤 11시 10분 방송.
`해투3` 도티 수입 공개 (사진=K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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