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미디어 광고 플랫폼 '브이원', 해외 콘텐츠에도 광고집행 가능해져

입력 2018-09-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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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대세 속 동영상 광고 인기로 SMR,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영상 매체에 광고 가능한 V-1 플랫폼 주목

종합 디지털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DMC미디어(대표 이준희)가 동영상 광고 플랫폼 `브이원(V-1)`을 고도화해 커버리지와 타겟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기존에 광고를 집행하던 국내 동영상 콘텐츠뿐만 아니라 해외 프리미엄 콘텐츠에도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한 것.

V-1은 PC와 모바일, TV디바이스를 아우르며 최적화된 캠페인 집행이 가능하도록 한 동영상 광고 플랫폼이다. 동영상 콘텐츠 앞에 5초~15초 가량 광고를 노출하는 프리롤(Pre-Roll)과 뉴스 기사 같은 콘텐츠 중간에 동영상광고를 삽입하는 네이티브 애드(Native AD),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삽입하는 인앱(In-App)광고까지 모든 동영상 광고 영역의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V-1은 동영상 콘텐츠 이용자의 관심사, 디바이스, 이용 시간과 요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광고를 노출하는 정교한 타겟팅이 가능하고 CPCV(Cost-Per-Completed-View ad unit, 클릭 또는 시청)의 과금 방식으로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거나 15초 이상 시청한 광고에 대해서만 비용을 청구해 광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고도화를 통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동영상 광고를 SBS, BBC, FOX, 디스커버리 등 국내외 프리미엄 콘텐츠에 송출이 가능해졌다. 이와 같은 주요 기능들을 통해 V-1은 먹방, 뷰티, 튜토리얼 콘텐츠뿐 아니라, 반려동물, 해외 드라마 등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 소비가 일상에 파고든 상황에서 광고 운영의 경쟁력이 배가된 동영상 광고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V-1의 고도화를 통해 DMC미디어는 `스마트미디어렙(SMR)` 공식 파트너로서 SBS, KBS, MBC, CJ ENM, 종합편성채널 등의 TV콘텐츠는 물론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TV, 곰TV 등 국내 주요 동영상 매체 내 콘텐츠, 그리고 유튜브 및 글로벌 콘텐츠 미디어의 프리미엄 콘텐츠들까지 동영상 광고 시장 전체를 커버할 수 있게 됐다.

DMC미디어 관계자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됨에 따라 `왕좌의 게임` 같은 해외 프리미엄 콘텐츠나 `동물농장` 같은 반려동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동영상 광고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단순 채널 확대보단 기존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해 다양한 영역을 망라하는 플랫폼을 활용한 동영상 광고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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