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일교차 크게 벌어져…제주도 밤부터 '비'

입력 2018-09-05 20:22  


목요일인 6일(내일) 전국이 낮 동안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흐려지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이 점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에서 22℃, 낮 최고기온은 26℃에서 30℃ 분포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내일(6일) 밤부터 모레사이에 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및 서해상에서 최고 3m, 남해는 1~2.5m로 일겠다. 동해중부먼바다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다.
미세머지 농도는 오전에는 전국의 대기의 순환이 원활하겠으나, 오후 들면서 서쪽지방으로 중심으로 국내 발생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겠다.
이에 따라 전국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좋음` 내지 `보통` 단계를 보이겠으나, 초미세먼지(PM2.5)농도는 서쪽지방이 오후에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7일 전국에 비가 한차례 더 내릴 전망이다. 주말인 8일(토)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구름만 많겠다고 케이웨더는 밝혔다.

내일 날씨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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