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5일 미국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골드만삭스가 미국 내 규제 여건을 감안해 월가 최초의 암호화폐 전문 트레이딩 데스크 설치 계획을 전면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거래소`에 따르면 이 여파로 6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크게 하락한 채 거래됐다.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0.49% 하락한 749만 원선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18.94% 내린 26만 1,000원, 이더리움 클래식은 15.74% 떨어진 1만 3.320원까지 밀렸다.
리플은 14.43% 하락한 32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비트코인 캐시는 16.85% 내린 58만 7,000원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