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독보적인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괴물신인의 탄생을 알리다

입력 2018-09-06 10:15  




배우 전여빈의 행보에 모두의 집중이 쏟아지고 있다.

다수의 독립영화를 통해 신입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모든 이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전여빈이 올해 가장 기대되는 충무로의 HOT한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전여빈은 앞서 말했듯 다수의 독립영화를 비롯해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여자들`, `드라마 `구해줘`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특히 개봉을 앞둔 영화 `죄 많은 소녀`에서 흠 잡을 데 없는 캐릭터 표현력과 스크린을 압도하는 강렬한 연기로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과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제 7회 `마리끌레르영화제` 루키상을 수상하며 기대주다운 눈부신 행보를 보여줘 앞으로 그녀가 작품 속에서 어떤 매력을 펼쳐지게 될 지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영화 `죄 많은 소녀`는 친구의 죽음으로 그녀와 가장 마지막에 만났던 영희(전여빈)가 범인으로 지목 되면서 이 소녀의 죽음과 이에 대한 책임, 죄책감을 서로에게 전가 시키며 보이는 가냘픈 인간성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9월 13일 개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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