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가 가수이자 예능인인 김종민에게 타이틀곡 ‘Allegro Cantabile (너의 곁으로)’의 안무를 전수하는 현장이 피키캐스트에서 공개된다.
오는 8일 공개될 영상에서는 2018 하반기 신인 걸그룹 중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네이처가 댄서 출신이자 18년 차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리더인 김종민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종민은 직접 네이처의 연습실을 찾아 빠른 템포의 안무를 전수받느라 구슬땀을 흘렸고, 새싹처럼 파릇하고 상큼한 후배 걸그룹을 만난 후 “네이처 멤버들 모두 너무 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가 넘쳐난다. 얼른 다양한 방송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며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네이처의 소속사 n.CH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종민이 음악방송을 앞두고 연습 중인 네이처의 연습실을 깜짝 방문,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후배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고. 이번 방문의 목적은 김종민이 네이처 타이틀곡 ‘Allegro Cantabile (너의 곁으로)’의 후렴구 안무를 주어진 시간 안에 완벽하게 소화하는 미션 수행. 안무 습득에 장애물을 둔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김종민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 네이처가 오래오래 같이 (활동)했으면 좋겠다”며 “나중에 밥을 사겠다”고 후배 네이처를 향한 응원을 보냈으며, 네이처 멤버들도 “가요계의 대선배를 만나 본인들의 안무를 직접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화답하며 촬영 기념 인증 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네이처와 김종민의 안무 전수의 훈훈한 현장이 담긴 영상은 오는 8일 오후 10시 피키캐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네이처는 피키캐스트 영상이 공개되는 8일 오후 1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TCC 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팬사인회 개최와 MBC ‘쇼!음악중심’ 출연에 이어 9일 SBS ‘인기가요’ 출연 등 여전히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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