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7일 올해 들어 세 번째 발행되는 50년물 국고채를 오는 12일 6,0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진 기재부 2차관은 “이번 3차 발행도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 4분기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50년물 발행 규모와 시기 등을 결정하기에 앞서 적극 소통하겠다”며 “10년 이상 장기물의 거래를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기재부는 당초 계획대로 4분기에도 한 차례 추가 발행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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