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업무단지로 뜨는 한강신도시 '김포G타워' 분양 관심

입력 2018-09-07 16:10  



완성형 신도시로 발돋움한 김포 한강신도시가 신흥 업무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서울에서 가까운 이점에 편리한 교통망, 합리적인 가격경쟁력 등이 강점으로 부각되며 실속 사옥 마련 기회를 찾는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2019년 예정) 등 대형 교통 호재까지 본격화되면서 수혜 지역을 중심으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상황이다.

최근 분양에 나선 `김포G타워` 경우 김포도시철도(2019년 예정) 장기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F1-4-2에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으로 지식산업센터 160호실, 근린생활시설 32호실, 창고 9호실, 주차는 214대 규모로 이뤄진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단지내 자연채광을 이용한 지하썬큰광장 설계를 적용했다. 또 입주 후 발코니 확장(전용공간 외 약 17%~19.5%)이 가능해 조망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띄는 특징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외관의 경우 CUBE 프레임 형태의 독특한 입면 패턴과 매스 분절로 세련미를 더했으며 내부는 강진에 대비한 내진·내풍 설계를 적용했다. 저층부에 근린생활시설과 중정을 계획해 쾌적한 보행경관 조성하고 안전한의 동선을 확보했다.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향후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을 통해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환승이 수월해 여의도와 마곡은 물론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또 제1, 2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자유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등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입주시기가 비슷한 KB전산센터가 단지 바로 전면에 들어선다. 국민연금관리공단, KT&G, 한국농어촌공사, 김포경찰서, 신세계 전산센터, 한국전력공사 등의 관공서와 기업 인프라도 순차적으로 갖춰진다. 주변으로 종합의료시설 부지가 예정돼 있고 호텔 및 상권 확장도 활발하다.

분양가격은 3.3㎡당 500만원대로 용도에 따라 분양가 70~80%의 저금리 융자,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과밀억제권 서울·수도권 제조업 영위 2년 이상의 공장 및 본사 모두 이전하는 업체의 경우 법인세, 소득세가 4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의 세제 혜택이 있다. KB국민은행에서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개인신용도에 따라 변동)도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2로 23번길 42(장기동, 3층 304호)에 마련돼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