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가 싱가포르 최대 케이팝 콘서트에 초청됐다.
지난 8일 스누퍼가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Indoor Stadium)서 개최된 ‘한류 팝 페스트(Hallyu Pop Fest 2018)’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스누퍼는 레드카펫 등장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본 공연에서는 유성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오 마이 비너스, 지켜줄게, 튤립까지 총 4곡의 무대를 소화하며 열정적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스누퍼는 공연뿐만 아니라 하이터치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해 팬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류 팝 페스트’에는 워너원, 태연, 에이핑크, 소유, 에릭남, EXID, AOA, NCT127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했으며, 스누퍼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스누퍼는 베트남, 일본, 러시아, 인도, 싱가포르 등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자카르타 공연과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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