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명절 맞아 협력사 대금 조기지급…1천억원 규모

입력 2018-09-11 15:30  



한화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제조·화학 계열사를 중심으로 협력사 물품과 용역 대금 약 1,000억 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합니다.

한화그룹은 계열사별로 한화토탈이 총 243억 원, 한화시스템 137억 원, ㈜한화/방산 109억 원, 한화케미칼이 100억 원을 평소보다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그룹 계열사들은 15개 계열사 34개 사업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각자의 사업 특색에 맞는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방위산업 분야 4개사는 14일에 약 130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현충원 성묘와 환경 미화 활동을 펼칩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9월 18일부터 소비자평가단과 함께 지역 영구임대 아파트 거주자 300명을 대상으로 밥차 배식, 추석 명절 음식, 복나눔 키트 등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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