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이정은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다. 작품 속 치매를 앓고 있던 이정은이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해 금일 방송될 13회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것.
12일 오전 이정은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에는 ‘아는 와이프’ 촬영에 한창인 이정은의 비하인드 컷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은은 스마트한 이미지를 주는 안경과 함께 단정한 복장을 갖춰 입고 있다. 그간 저장강박증과 치매를 앓고 있던 우진 엄마의 모습과 180도 다른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극중 이정은은 갑작스럽게 남편을 잃고 우울증을 심하게 앓다가 결국 치매에 걸리는 우진 엄마 역할을 맡았다. 이에 편한 복장과 함께 소녀 같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만났던 이정은의 새로운 변신이 주목된다.
더불어 앞서 서우진(한지민 분)이 타임슬립 동전을 이용해 과거로 돌아간 상황이었기에 우진의 선택이 가족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진이가 과거를 바꿔서 뭔가 달라진 것 같다”, “이정은, 정말 믿고 보는 배우”, “커리어우먼도 잘 어울려”, “일도 잘하실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정은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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