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의 컴백 앨범에 대한 힌트가 또 하나 공개됐다. 베일을 벗은 단체 티저 이미지 이야기다.
드림캐쳐는 11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에 세 번째 미니앨범 `Alone In The City`의 Light 버전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임박을 알렸다.
새로운 티저 이미지 속에는 하루 앞서 공개한 개인 버전과 동일한 콘셉트의 드림캐쳐 단체 컷이 담겼다. 현대의 네온사인과 함께 드림캐쳐 `일곱 악몽`의 깜짝 변신에 벌써부터 남다른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Light 버전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이날 컴백 앨범의 예약판매 공지까지 모두 공개되면서 Shade 버전에도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데뷔 싱글 `악몽`부터 상반된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로 팬들을 만났던 만큼, Shade 버전 역시 색다른 매력을 품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전작까지 그려냈던 악몽의 세계관과는 조금 다른, 새로운 `악몽의 이야기`가 이번 앨범을 통해 펼쳐진다"면서 "드림캐쳐의 컴백과 아직은 감춰진 비밀들에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Alone In The City`를 발매하고 돌아온다. 이들은 이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포함해 트레일러와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