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조성하, 조선 권력의 실세 1위 ‘김차언’으로 대체불가 존재감 입증

입력 2018-09-12 09:04  




배우 조성하가 ‘백일의 낭군님’에서 대체불가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배우 조성하는 조선의 최고 권력을 쥔 김차언 역을 맡았으며,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전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다.

이번 주에 방송된 ‘백일의 낭군님’에서 김차언은 최고 권력을 갖고자 이호(조한철 분)를 왕위에 올려 반정의 핵심 공신이 되었을 뿐 아니라 뒤탈을 방지하기 위해 딸 김소혜(한소희 분)를 세자빈에 앉혀 세자의 장인으로 권력을 손에 쥐었다.

반정 16년 후, 김차언은 세자가 아닌 다른 사람의 아이를 임신한 김소혜의 소식을 듣고 세자 율(도경수 분)의 암살을 암시하면서 앞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백일의 낭군님’에서 배우 조성하는 김차언 역으로 무게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조선 최고 권력을 쥔 좌의정으로 완벽히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신이 왕으로 추대한 이호와의 관계 속에서 디테일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장면마다 눈을 뗄 수 없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작품마다 표정 하나, 대사, 몸짓까지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왔던 배우 조성하는 조선 최고 권력자다운 중후함과 묵직한 카리스마까지 보여줘 앞으로 스토리에서 어떤 긴장감을 더해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작품 속에서 배우 조성하는 김차언 캐릭터의 디테일한 감정 변화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백일의 낭군님’에서만 볼 수 있는 배우 조성하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쓸모 없는 남자로 전락한 원득(도경수 분)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 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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