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진X에이칠로, 15일 ‘랩비트 페스티벌’ 출연…신곡 ‘버킷리스트’ 무대 첫 공개

입력 2018-09-13 08:28  




신예 래퍼 박현진과 에이칠로(ACHILLO)가 `랩비트 페스티벌`(RAPBEAT FESTIVAL)에 출연한다.

박현진과 에이칠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박현진과 에이칠로(ACHILLO)가 오는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랩비트 페스티벌`(RAPBEAT FESTIVAL)에 출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의 최연소 출연진인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도끼, 더콰이엇, 매드클라운, 자이언티 등 내로라하는 힙합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당당히 올리며 힙합계의 떠오르는 신예임을 입증했다.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이번이 첫 번째 페스티벌 출연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은 이날 유니크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힙합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두 사람의 신곡 ‘버킷리스트’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으로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박현진과 에이칠로가 출연하는 `랩비트 페스티벌`(RAPBEAT FESTIVAL)은 국내 최대 규모의 힙합 페스티벌이다. 박현진과 에이칠로를 비롯해 미국 유명 R&B 힙합 그룹 PHONY PPL의 내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참여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앞서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커밍순 이미지를 통해 오는 16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버킷리스트’ 발표를 예고했다. 이번 싱글은 천재 프로듀서 드레스(DRESS)의 프로듀싱 아래 두 사람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최근 힙합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인 래퍼다. 지난 2017년 `K팝스타6`에서 우승한 박현진과 신예 래퍼 에이칠로는 올해 1월 조우찬과 함께 힙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곡 `OGZ`을 발표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은 해당 앨범을 통해 세련된 비트와 위트 있는 가사로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 받기도 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유명 팝스타 마틴(Marteen)의 오프닝 무대에도 참여하는 등 일찍부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오는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랩비트 페스티벌`(RAPBEAT FESTIVAL) 무대에 오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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