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추천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옥수수의 추천서비스 시스템은 SK텔레콤 미디어 기술원과 공동연구 개발하고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이를 통해 추천서비스는 단순히 고객의 시청 이력뿐만 아니라 동일한 콘텐츠의 시청 횟수나 재생시간을 모아 학습하는 등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와 집중도를 추천 모델에 반영할 수 있게 되고, 고객은 관심있는 콘텐츠를 더욱 정교하게 추천받아 원하는 콘텐츠를 찾는 동선을 단축할수 있게 됩니다.
특히, 추천하는 콘텐츠도 더욱 확대해서 제공하는데 기존 옥수수는 TV 다시보기와 영화 시청 만을 분석해 추천 제공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스포츠와 영화, 하이라이트, 실시간 채널까지 추천의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고 SK브로드밴드는 강조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 김종원 모바일 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추천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쉽게 콘텐츠를 탐색할수 있으며, 더욱 정교해진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 받을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손쉽게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플랫폼을 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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