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GU가 잠실롯데월드몰에 한국 첫 매장을 열었습니다.
GU는 오늘(14일) 오전 10시 `GU롯데월드몰점`을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GU롯데월드몰점`은 11개 구역으로 나눠져, 일상복에서 라운지웨어까지 다양한 의류 아이템과 모자와 가방, 벨트, 신발, 액세서리도 갖춰져 있어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GU는 이번 시즌에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GU 대표 상품군 중 하나인 `파자마`를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선보이고, 가을 트렌드인 와이드 팬츠는 15가지 종류로 출시합니다.
매장을 찾은 소비자의 쇼핑 편의를 위해 40명의 GU 어드바이저가 방문객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패션을 제안하고, 매장 내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제품의 다양한 스타일링과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여기에 피팅룸을 이용하고 싶은 소비자들이 대기할 필요가 없도록 번호표를 제공하고 각 창구에서 번호를 호명하는 `노-웨이트 서비스`도 실시합니다.
유노키 오사무 GU 대표이사 사장은 "오랜 시간 준비한 한국 진출의 첫걸음을 시작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다"며, "상품과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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