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15일 양평점 1층 어반포레스트에서 추억의 레트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구닥동`과 함께 `게임인의 밤`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게임인의 밤`은 지난 1월 플리마켓 형태로 진행했던 `레트로 게임 장터` 행사를 발전시켜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게임 대회와 놀이 콘텐츠 등을 추가한 행사입니다.
`레트로 게임 장터` 당시 1시간 만에 5천 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방문해 매출도 1월 일 평균 매출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인기를 끌었습니다.
행사는 15일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열리며, 회비 1만 원을 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이름표와 치킨, 맥주 등이 제공됩니다.
여기에 모바일 게임 대회와 100여 가지 게임 소프트웨어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친목 활동도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마트는 올해 말 토이저러스를 통해 선보일 롯데마트와 `구닥동`이 함께 기획한 신작 게임기를 최초로 소개할 예정이며, 행사 내용은 SNS 유명 게임 중계방송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SNS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MD는 "최근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라며, "이번 `게임인의 밤` 행사를 비롯해, 이후에도 소비자들이 더 많은 매장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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