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홈경기를 앞두고 홈 관중 앞에서 트로피를 받고 감사 인사를 했다.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가지고 복귀했다"면서 "이에 구단은 손흥민에게 축하 의미로 트로피를 건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많은 경기 출전과 이동으로 체력이 떨어진 손흥민은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2대 0으로 뒤진 후반 상황에서 교체출전 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라멜라의 1골에 그쳐 리버풀에 2대 1호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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