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장학생, "효율적인 온라인 학점은행제로 대학원 진학의 꿈 이뤘어요"

입력 2018-09-17 14:45   수정 2018-09-17 14:46



취업이나 승진, 자기계발 등을 이유로 대학원 진학을 꿈꾸는 사람들은 많지만, 현실적인 장벽에 막혀 도전을 망설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학원 진학에 필요한 학사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는데 시기를 놓치고 나면 공부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규 대학 입학 같은 고정된 교육 시스템을 조금만 벗어나면 학사 취득을 위한 다양한 길을 찾을 수 있다. 이미 사회 전반적으로 열린 교육, 평생교육을 지향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고, 학위 및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등의 평생교육 시스템이 잘 마련돼 있다.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얼마 전 학위를 취득한 문종우 장학생도 이 같은 시스템의 혜택을 톡톡히 본 경우다. 그는 보다 효율적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자 대학교를 자퇴하고 평소 관심이 있던 경영학을 중심으로 온라인 강의 수강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학점은행제가 가능한 온라인 강의를 찾아보다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에 등록하게 됐다"면서 배움을 택한 이유에 대해 저렴한 가격과 탄탄한 커리큘럼, 우수한 교수진, 다수의 강의 보유 등을 대표적으로 꼽았다.

아울러 그는 "온라인 강의의 특성상 학습 시간과 강의 내용을 나의 환경에 맞게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수강하다 문제가 생겼을 때도 상담하는 분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고 해결해줘 불편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 제도는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내용만큼 수강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기본적으로 정규 대학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고 기관별로 여러 장학제도도 마련돼 있어 경제적이기도 하다. 다만 온라인 강의라는 특성상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해결이 어렵다는 부분이 단점으로 지적되곤 하는데 그는 이런 점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는 "교수님과의 상호작용 부재에 대한 부분은 별도로 마련된 질문 공간을 활용하였고 교수님의 빠른 피드백을 통해 충분히 채울 수 있었다"면서 "온라인 강의의 장점을 살려 어려운 부분은 다시 보기를 하다가 자연적으로 해결되는 경우도 많았다"는 답변을 내놨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강의 내용과 시스템이 있어도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목표를 이루기 어려운 게 온라인 강의다. 끝까지 학습을 완료하여 학사 학위를 따낸 그에게 어떤 비법이 숨어 있었는지 후기를 들어 봤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말이 있다. 무작정 오래 앉아 있는 게 능사는 아니며 집중이 잘 되는 시간을 택해 수업을 듣고 반복 학습을 통해 익혔다. 또 타의나 어떤 보상을 바라고 학습한다는 마음은 버리고 나 자신의 발전을 위해 능동적, 긍정적으로 공부에 임하려고 노력했다"

그의 이런 노력이 장학생으로 선발되는데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마지막으로 그에게 앞으로의 계획과 지금도 학점은행제를 통해 배움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 마디를 부탁했다.

그는 "작년 학사학위 취득 후 현재 대학원 입학에 성공해 즐거운 마음으로 다니고 있다.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며 "이런 기회를 준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에 감사드린다. 다른 분들도 이곳을 발판 삼아 원하는 모든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은 2004년 원격 최초로 교육부로부터 평가 인정을 받은 학점은행제 기관이다. 2018년 기준 원격 기관 최다 102과목이 개설돼 있으며 실습 정보를 제공하는 등 모든 과정을 원스톱 지원하고 있다. 학습 디자이너의 1:1 맞춤 상담이 진행되며, 모바일 수강 및 출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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