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Punch), 신곡 '헤어지는 중' 6일째 음원차트 1위 '롱런'

입력 2018-09-1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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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펀치(Punch)가 6일째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펀치는 지난 12일 신곡 `헤어지는 중`을 공개한 이후, 현재(18일 오전 8시)까지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와 몽키3에서 6일째 1위를 유지하며 롱런 중이다.

이외에도 엠넷, 지니, 올레뮤직 2위, 벅스 5위, 소리바다 9위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점령하며 신흥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펀치는 특별한 방송이나 홍보 활동없이 오직 음악 하나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펀치는 지난 12일 신곡 `헤어지는 중`을 발표했다.

신곡 `헤어지는 중`은 여전히 사랑하지만 이미 끝난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노래를 통해 연인을 지우는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연인과의 가슴 저린 이별 이야기를 펀치 특유의 감정으로 섬세하게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로써 펀치는 앞서 발표한 밤 3부작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 `이 밤의 끝`에 이어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을 담은 ‘헤어지는 중’으로 다시 한 번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새로운 음원강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펀치는 짙은 감성의 보컬은 물론 뛰어난 랩 실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지난해에는 `밤이 되니까`로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이뤄내며 `역주행 아이콘`으로 등극한 이후, 주요 페스티벌을 비롯해 대학 축제 섭외대상 1순위로 떠오르며 인기 기반을 다졌다.

또한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 `도깨비` OST `Stay With Me`,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OST `Say Yes`, `라이브` OST `Why Why Why`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 요정`으로 유명하다.

한편, 펀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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