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피플 도전' 윤형빈, 데일리룩으로 찾는 '소확행'

입력 2018-09-18 09:11  




개그맨, 가수, 격투기 선수,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 대표 등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윤형빈이 `패션 피플 되기`에 도전했다.

윤형빈은 지난달 31일부터 자신의 SNS에 `윤일상(윤형빈의 일상)`이라는 이름으로 오피스룩, 캠퍼스룩, 스포티룩, 파티룩 등 다양한 데일리룩을 공개하고 있다. SNS에 공개되는 모든 데일리룩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윤형빈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윤형빈의 패션감각을 엿볼 수 있다.

꾸준히 데일리룩을 공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윤형빈은 "쇼핑몰을 준비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형빈은 "김영철 선배와 이야기를 나누다 조언을 받고, 매일 30분씩 나한테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윤일상`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며 "패션잡지와 인터넷 등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내가 이미 갖고 있는 옷들로 데일리룩을 완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일상`은 나와의 작은 약속이다. 준비하는 시간도, 사진 찍는 시간도 재미있다"며 "매일 꾸준히 무엇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금씩 신경 쓰고 노력하다면 오래 전부터 동경하던 `패션 피플`이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새싹 패피` 윤형빈의 도전에 배우 김호영, 김규리, 가수 이정, 개그맨 김경아, 하지영 등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의 명품 셔츠 브랜드 디자이너 마리오 무스카리엘로(Mario Muscariello)와 독일 유명 사진 작가 모리스 로크(Maurice Lohrke)도 `윤일상`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그의 도전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형빈은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을 이끌고 있다. 기존 극단 형태를 브랜드화 시켜 신인 개그맨을 육성하고 있으며 코미디와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윤소그룹이 기획한 개그페스티벌 `코미디위크 인 홍대`은 1만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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