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몽블랑이 ‘제 27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한국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했습니다.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은 1992년부터 매년 세계 각국에서 각 나라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후원자들을 선정해 경의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역대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수상자로는 영국의 찰스 왕세자를 비롯해 미국의 록펠러 재단 등이 있습니다.
올해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한국 수상자는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이 선정됐습니다. 2013년부터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을 이끌며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복합문화공간 등의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문화예술의 공익성과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입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몽블랑은 수상자인 최윤정 이사장에게 문화예술 후원금으로 사용 될 상금 1만 5천유로와 수상자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펜’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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