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비범이 한해 놀리기에 빠졌다.
지난 18일 저녁 8시 30분 JTBC4에서 ‘어썸피드’ 4화가 방송됐다.
이날 비범은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당일 브로맨스 현규, 한해와 술자리를 가졌다. 축구 시청을 위해 장소를 정하던 중 비범은 현규와 눈빛을 주고받은 후 한해에게 “너 아는 데로 가. 장소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만약 없으면 얘네 집으로 가요”라고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비범의 말에 당황한 한해는 “우리 집 더러워”라며 촬영 장소 섭외를 완강하게 거부했지만, 한해 놀리기에 빠진 비범과 현규는 “우리 초대한 적도 없잖아. 있잖아, 여자친구”라며 폭탄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세 사람의 케미는 ‘어썸피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비범은 현규, 한해와 축구 시청을 하며 ‘멋진 바보미’를 자랑하거나 축구 경기 시청 중 상대 팀의 진영을 가리키며 “우리 진영이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청년사업가를 꿈꾸는 비범의 을지로 카페투어도 공개됐다. 비범은 유명한 카페에서 커피를 시음하며 “평소에 시럽이 들어간 걸 먹는다. 바닐라, 헤이즐넛 시럽이 아니라 옛날 커피 맛이 난다”고 예리하게 커피 맛을 분석, ‘낮조’(낮에는조용한) 일상도 보였다.
블락비 비범과 위너 이승훈, 배우 김희정, 아이콘 송윤형, 모델 메구 등 셀러브리티들의 솔직한 일상을 그린 ‘어썸피드’는 신규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와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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