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1년전보다 10.7% 증가한 12만8천세대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만3,800세대, 지방이 6만4,200세대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8.6%와 12.8% 증가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송파 헬리오시티 9,500세대(12월)를 비롯해 1,300세대 은평구 래미안 베라힐즈(12월), 1,200세대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10월), 1,100세대 흑석동 아크로 리버하임(11월), 1,000세대 서대문구 DMC 2차 아이파크(10월) 등의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를 비롯해 수도권에서는 10월 인천송도 2,708세대, 김포한강 1,770세대 등 2만1,700여세대가, 11월 의정부시 2,608세대, 하남미사 2,363세대 등 1만5,670세대가, 그리고 12월에는 안성당왕 1,657세대 등 2만6,449세대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방에서는 부산연자와 천안성성, 강릉유천, 청주흥덕, 김해율하2, 포항초곡 등에서 입주가 대거 예정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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