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K팝 루키’ 더보이즈(THE BOYZ)가 일본 유력 지상파 프로그램 특집을 통해 소개돼 화제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일본 TV아사히(テレビ朝日) 음악 정보 프로그램 ‘브레이크 아웃(BREAK OUT)’에서 ‘K팝 루키’ 더보이즈를 집중 조명하는 특집 코너가 편성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관련해 더보이즈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소니뮤직 측은 더보이즈 일본 공식 SNS 채널 및 현지 보도자료 등을 통해 관련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 눈길을 모았다.
TV아사히 ‘브레이크 아웃’은 다양한 음악 씬에서 활약 중인 트렌디 아티스트들과 음악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지는 물론 국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음악방송이다.
오는 19일 방송분에서는 K팝의 글로벌 영향력과 성장세를 소개함에 이어 차세대 한류주자로 손꼽히는 ‘K팝 루키’ 더보이즈의 등장이 집중 조명된다. 프로그램 측은 “세계에서 활기찬 K팝, 새롭게 탄생되는 팀 중 방송이 주목하는 팀은 바로 더보이즈’”라며 “세상을 흔들 존재로 기대되는 그들의 매력을 9월 19일부터 방송예정이다. 많이 기대해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일명 ‘전원센터’ 그룹을 표방하며 지난해 12월 데뷔한 그룹 더보이즈는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까지 총 12명으로 구성, 데뷔 1년도 되지 않아 국내 신인상 2관왕을 휩쓰는 등 차세대 ‘대세돌’로 주목받고 있는 팀이다. 특히 더보이즈는 데뷔 전부터 일본 대형 음반유통사인 소니뮤직과 현지 매니지먼트를 체결하면서 일찍이 일본 시장을 겨냥한 남다른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지난 5일에는 새 타이틀곡 ‘라잇 히어(Right Here)’로 전격 컴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 이어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11th KMF 2018’ 무대에 오르는 등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활약 속에 ‘신흥 대세’다운 핫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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