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김남주 주연의 화제작 ‘악동탐정스 시즌2’가 1년 만에 돌아왔다.
웹드라마 ‘악동탐정스’가 19일 오전 11시 첫 방송됐다.
이날 에피소드에서는 열혈 형사 옥진경(김남주 분)과 문과 탐정 오성(안형섭 분), 이과 탐정 한음(유선호 분)이 1년 만에 다시 뭉쳐 수사를 벌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더욱 강력해진 팀워크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악동탐정스 시즌2’의 첫 번째 에피소드 ‘어린왕자 댓글사건’은 악플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해버린 류지성(김태민 분)의 의뢰를 받은 악동탐정스가 랩동아리 ‘동백’의 학생들을 탐문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본격 신호탄을 쏘아 올린 ‘악동탐정스 시즌2’는 사회 약자들의 억울하고 부조리한 사연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악동탐정스의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조회수 1,100만뷰를 돌파하고, 네이버TV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전작에 이어 ‘악동탐정스 시즌2’에서는 어떤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악동탐정스 시즌2’에 대해 에이핑크 남주는 “더 짙어진 캐릭터로 여러 사회 문제들을 제법 유쾌하게 풀어내어 심심하실 때마다 볼 수 있는 그런 드라마”라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안형섭은 “1년 동안 저희가 성숙한 만큼 시즌2 역시 깊어진 스토리로 여러분을 찾아뵐테니 기대 많이 해 달라.”고 첫 방영의 소감을 전했다. 유선호 역시 “이야기로 보답할 테니 재미있게 봐달라”고 전했다.
‘악동탐정스 시즌2’는 19일 방영을 시작으로, 6주간 매주 수, 목, 금 오전 11시 네이버TV와 V앱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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