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금융그룹, 한미물류 용인양지센터 매각

입력 2018-09-20 11:44  

부동산투자전문기업 한미금융그룹은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좌항리에 위치한 한미물류 용인양지센터를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물류 용인양지센터는 양지IC에서 3분 원삼IC에서 2분거리, 17번 국도대로변에서 1분거리이고, 접근성과 가시성 뛰어나 물류센터등의 광고효과가 우수하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물류센터 집약지역으로 풍부한 인프라 활용이 가능하며 대형 운송장비의 접근성, 물류센터로서의 설비 및 기반시설의 완비, 경사지 사다리형 토지형태로 최적의 물류부지로서의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경사지형으로 인하여 남측 지하1층이 동측 진입시 1층으로 사용됨으로써 실질적인 40%이상의 추가용적률상승 효과를 발생시키며, 그에 따른 수익적가치가 기대됩니다.

현재 한미물류 용인양지센터의 매각가치는 550억 이상으로 추정되며, 대형 물류센터의 희소성에 의한 가치 상승도 예상됩니다.

김재훈 한미금융그룹 상무는 “국내 최대 물류특구지역 용인시는 대기업들의 수도권 진출을 위한 전략적 산업단지로 부각되고 있어, 한미물류 용인양지센터는 국내는 물론 해외 기업들의 물류사업 및 자산투자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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