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라잇 히어(Right Here)’로 활동 중인 그룹 더보이즈가 20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서울 송파경찰서 측은 "치안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로 주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를 홍보대사로 위촉,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 오전 송파경찰서를 방문해 위촉식을 마친 더보이즈는 곧바로 교통안전 캠페인 ‘3초의 여유’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하는 등 홍보대사 자격으로 본격적인 첫 활동을 수행했다. 이어 더보이즈는 오전 11시경 잠실역을 깜짝 방문, 비가 오는 와중에도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 홍보물과 부채를 배부하며 이번 캠페인의 뜻 깊은 의미에 대한 적극 홍보를 펼치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금일 오전 더보이즈는 공식 SNS 등지를 통해 경찰정복을 맞춰 입은 채 위촉식에 참여한 독보적 비주얼의 `정복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팬들에게 이번 홍보대사 발탁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최근 `카페 제복남`으로 온라인을 강타한 멤버 영훈을 필두로 `전원센터`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훈훈한 정복 비주얼이 담긴 이 인증샷은 공개 직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 더보이즈의 리더 상연은 "이렇게 의미 있는 캠페인에 더보이즈 멤버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영광"이라고 전하며 "안전하고 올바른 교통습관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의젓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신곡 ‘라잇 히어(Right Here)’로 전격 컴백한 더보이즈는 2018년 신인상 2관왕에 빛나는 ‘신흥 대세’다운 핫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더보이즈는 최근 일본 지상파 채널 TV아사히(テレビ朝日) 음악정보 프로그램 `브레이크 아웃(BREAK OUT)`에서 차세대 `K팝루키`로 집중 조명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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