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고속의 노사협상이 오늘 새벽 극적으로 타결돼 수원시 모든 시내버스와 광역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됩니다.
용남고속 노사는 평균임금 15%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에 합의해 오늘 새벽 2시 30분 노사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수원여객 노사협상에 이어, 용남고속·용남고속버스 노사협상까지 타결되면서 수원시 버스 운행은 모두 정상화됐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버스 운영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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