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을 넘어 연기자, 이제는 DJ 활동까지 시작한 표은지가 맥심 10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그녀는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수십만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다.
이번 촬영은 강남의 한 호텔에서 핼러윈 파티 콘셉트로 진행됐다. 표은지는 과감한 시스루 란제리, 망사스타킹, 가터벨트 같은 의상을 착용하여 평소 귀여운 모습과는 다른 섹시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화보를 기획한 강지융 에디터는 "그간 모델이 보여준 적 없는 도발적인 콘셉트라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할 만큼 완벽하게 관능미를 뽐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선 표은지의 당찬 포부를 엿볼 수 있었다. DJ 활동을 시작한 계기를 묻자 그녀는 "배우고 싶은 욕심이 있어 시작했다"라며 "이번에 `Melt Away`라는 곡으로 싱글 앨범을 냈다. 작사와 노래를 직접 해서 뜻깊었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DJ 활동에만 전념하냐는 질문엔 "그건 아니다. 모델, 연기 일 모두 병행 중이다. 나중에 맥심과 화보집도 같이 작업하면 좋겠다"라고 대답했다.
표은지의 섹시한 핼러윈 화보가 담긴 이번 맥심 10월호에는 이외에도 퍼포먼스 끝판왕 남성 듀오 노라조, 유튜브 스타 셰프 소프,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 미스맥심 콘테스트 6강 란제리 화보, 인도 맥심 표지를 장식한 네하 샤르마 등 다양한 인물의 화보와 인터뷰를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MAXI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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