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40대 남성이 차를 피하다가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남성은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는 도로 중앙분리대를 부수고 편의점 밖의 아이스크림 냉동고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편의점은 유리창이 깨지는 등 손해를 봤다.
운전자 이모(54)씨는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경찰에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인다"면서 "조사를 마친 후에 입건 여부를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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