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산업단지 품은 직주근접 아파트 'e편한세상 동해'

입력 2018-09-27 09:35  



북평국가산단, 동해항, 관공서 등 인접
공기 질도 우수… 미세먼지 `좋음` 지속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접한 직주근접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출퇴근이 용이한데다 배후수요도 풍부해 수요층이 탄탄하기 때문에 환금성이 우수하고 불황에도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산업단지 주변에 공급된 분양단지들이 줄줄이 완판(완전판매)되는 등 불티나게 팔려 나가고 있다. 올 1월 ㈜삼호가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 인근에 선보인 `e편한세상 온수역`은 1순위 청약결과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됐다. 이 단지는 지난 8월 20일 분양권 전매가 풀리자마자 열흘 만에 10건이 거래됐고 3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한화건설이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지구에 공급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테라스`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청약접수 결과 각각 17대 1, 80.3대 1의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됐다. 이들 단지는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출퇴근할 수 있는 입지다.

부동산전문가는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삶의 질이 올라가는 것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직주근접 아파트`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며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은 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고 주거지 형성도 잘 되어 있어 주거환경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동해시의 북평국가산업단지 인근에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동해`가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e편한세상 동해`가 위치한 동해시는 도내에 단 2곳뿐인 국가산단인 북평국가산업단지가 자리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북평제2일반산업단지도 인근에 조성되고 있으며 기존의 동해항도 3단계 확장사업이 계획돼 향후 늘어날 동해시의 주택수요로 인한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더욱이 이 단지가 조성되는 동해시 단봉동은 쾌적성, 편의성이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실제로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가 이 일대의 미세먼지를 조사해본 결과, 지난 한 달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이 `나쁨` 수준을 넘은 날은 단 하루도 없다.

또 북평초, 북평여중 등 다수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며 하나로마트, 북평민속시장, 진천생활체육공원 등도 인접해 생활이 편리하다. KTX동해역(예정), 동서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7번국도, 동해IC, 삼척IC 등 교통망도 우수하다.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선보이는 동해시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동해`는 상품성도 우수하다.

단열, 차음, 층간저감 등 `e편한세상`만의 특화기술이 적용되고 드레스룸, 자녀방 붙박이장, 알파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타입별 상이)도 제공한다. 또 기존 월패드의 모든 기능을 담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집 안팎 어디에서도 손쉽게 세대 내부를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전 가구에 적용되며 디지털 주방TV, 무인택배,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여기에 피트니스,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 입주민을 위한 실용적인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고 만남의광장, 중앙광장, 유아놀이터 등이 단지 내 조성된다.

한편, `e편한세상 동해`는 동호수 선착순으로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신규 계약자를 위한 한가위 맞이 선물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상품은 안마의자, 신세계 상품권 등이 있다.

주택전시관은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283-2번지에 주택전시관이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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