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뉴스] 일론 머스크 "고소 정당하지 않아...투자자들 이익 위해 행동했을 뿐"

입력 2018-09-28 08:26  

    <월스트리트저널>



    1. 미 증권거래위, 일론 머스크 사기 혐의로 고소

    2. 월가 전문가 58%, 2020년에 경기 침체 올 것

    3. PVM "이란 제재 시 브렌트유 $100선 돌파"

    4. 인도, 루피화 방어 위해 수입품 관세 인상

    5. 맥도날드 "햄버거에 방부제·색소 안 쓰겠다"




    5. 맥도날드가, 빅맥과 쿼터파운더 등 주요 햄버거에 들어가는 방부제와 색소를 모두 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캠친스키 사장은, 이번 조치가 가격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며, 내년부터 글로벌 매장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4. 인도가 루피 가치 하락 방어를 위해, 수입품 관세를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도는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등 19개 상품에 10% 관세율을 적용한다고 밝혔는데요, 전문가들은 연 118억 달러에 달하는 품목인 만큼 적자 개선을 도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3. 미국의 이란 제재가 본격화 되면 브렌트유가 100달러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PVM의 타마스 전략가는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국제유가가 연내 굉장한 수치로 치솟을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오펙에 협조를 요구한 만큼 관련국들의 대응이 관건이 될 것으로 봤습니다.

    2. WSJ 리서치에 따르면, 월가 전문가 58.82%가 호황기가 2년 정도 지속되다, 2020년 경기 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봤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장기 호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연준이 금리인상을 선택하고 있는 만큼 호황기는 2년에 그칠 것이라고 봤습니다.

    1.얼마전 일론 머스크 조사에 착수했던 미국 증권거래위가 사기 혐의를 적용해 머스크 CEO를 고소했습니다. 거래위는, 머스크가 계산한 가격과 수익률이 맞지 않았음에도 고의적으로 고시했다는 혐의를 제기했는데요, 이에 머스크는 이번 고소는 정당하지 않으며 그는 투자자들의 이익을 위해 행동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테슬라에 또한번 위기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CNBC>



    1. JP모건 "미국 증시 과열 조짐…선별적 투자 필요"

    2. 사우디, 이란 생산량 감소 상쇄 위해 추가 원유 공급

    3. WTO, 무역분쟁 격화에 세계 무역 성장률 전망치 하향

    4. "트럼프 관세, AMD·엔비디아 등 그래픽 카드 산업 타격"

    5. 아마존, 오프라인 영역 확대…'아마존4스타' 개점



    5. 아마존이 오프라인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뉴욕에 아마존 4스타 매장을 개점합니다. 이 매장은 홈페이지에서 별 4개 이상을 받은 인기 상품들을 오프라인으로 판매하며, 전자기기부터 완구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비할 예정입니다.

    4.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이 AMD와 엔비디아등 그래픽 카드 산업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에 유통되고 있는 그래픽 카드 부품과 조립 대부분이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만큼, 관련 산업 육성을 바라는 미국에게는 타격이 클 것으로 짚었습니다.

    3. WTO가 글로벌 무역 전쟁이 본격화 되자 올해와 내년 무역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WTO는 올해 전망치를 0.5% 내년도 0.3%나 내려 잡으면서 지난 4월 경고한 위험이 현실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2.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 제재 후 생산량 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추가로 원유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는 최대 55만 배럴을 공급한다고 알려졌는데요, 아직 오펙과 합의가 이루어 지지 않아 회원국 사이에서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 JP모건은 현재 미국 증시가 과열될 조짐을 보이면서, 선별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짚었습니다. 실물 경제는 계속 일정한데 주가는 뛰는 중이라며, 펀더멘털과 상반된 주가 상승을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봤습니다. 이어, 기회가 남은 투자처로는 은행주와 단기 국채를 꼽았습니다.

    한국경제TV    허정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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