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이어 주택공급 확대까지…'풍선효과' 기대되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입력 2018-09-28 11:09  



강력규제 이어 주택 30만호 공급 확대 발표까지…정부 집값잡기 `총력`

정부가 지난 13일 세금 및 대출 규제 등으로 주택 관련 투자 수요를 위축시킨 데 이어 21일 수도권에 주택 30만호 공급을 확대방안 등 집값을 잡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이에 유동자금의 흐름이 상대적으로 규제의 영향이 적은 부동산으로 향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번 대책으로 업계에서는 당분간 치열한 `눈치싸움`이 전개되며 관망세가 짙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각종 규제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줄줄이 내놓으면서 주택 투기수요에 확실한 경고 시그널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올 4분기 수도권에는 전년 동기보다 12.8% 가량 많은 약 6만4,000여 가구의 입주물량 폭탄이 예상되면서 매매가 하락에 대한 불안감에 시장은 한풀 더 꺾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문제는 시장에 떠다니는 유동자금이 1100조원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갈 곳 잃은 유동자금이 상품성 좋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 가운데 서울과 인접한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 각종 호재와 역세권 입지, 두터운 배후수요, 상품성, 브랜드 등을 갖춘 2,513실의 대단지 소형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들어설 것으로 예정되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내 진입광장에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가 약 360m 거리로 역세권이며, 이를 통해 서울 종로권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삼송역의 경우 지난 6월경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삼송역에서 용산역을 거쳐 강남까지 30분대에 잇는 노선이다. 또한 단지 인근 연신내역에 파주 운정신도시~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가 2023년 개통예정으로, 대중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로부터 차량 10분 내 거리에 지난해 8월 문을 연 후 2천만명의 방문객이 찾은 스타필드 고양점은 물론 롯데몰 은평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들과 800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이 오는 2019년 5월 개원 예정에 있어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삼송테크노밸리가 근거리에 있고 은평성모병원, 은평소방행정타운과 로지스틱스파크, 원흥지식산업 등이 건립예정에 있어 약 2만5천명의 풍부한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또한 GTX-A노선,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 개통시에는 광역수요 흡수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사업 시행사인 더랜드는 지난 6월, 입주자 만족도 제고 및 관리비 절감을 위해 풀무원 푸드앤컬처와 전체 커뮤니티를 통합 운영o관리하는 MOU를 체결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개의 블록으로 구성되며,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체 2,513실로 구성된다. 연면적만 약 18만1,000여㎡로 63빌딩의 연면적(약 16만6,000여㎡)을 웃돈다. 전용면적은 18~29㎡, 12가지 타입의 1~2인 가구의 생활에 최적화된 실속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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