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있는 교육 운영, 수강생 성취도 향상 인정
내년도 일자리 예산이 대폭 증가한다는 정부의 발표와 발표되는 취업 관련 지표들도 상황이 좋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실업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보니 노동부 지정 국비지원 훈련기관은 더 늘어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부실한 훈련기관도 있을 수 있고, 부실하게 운영되는 훈련과정들도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구직자들에게 돌아간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에서는 국비지원 직업교육 훈련기관이 훈련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훈련이수자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훈련이수자평가』에서 최근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교육훈련기관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메가스터디교육그룹 더조은컴퓨터아카데미 신촌캠퍼스이다. 해당 교육기관은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웹디자인 과정`, `편집디자인 과정`, `OA과정`, `빅데이터분석 과정` 등에서 『훈련이수자평가』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이에 대해 더조은컴퓨터아카데미 신촌캠퍼스 전철희 원장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훈련이수자평가는 국비지원 훈련 기관들이 훈련과정을 제대로 운영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제도이다"며 "실력을 갖춘 훌륭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교육훈련시스템이 갖춰진 결과"라며 3년 연속 『훈련이수자평가』 A등급 획득 비결에 대해 밝혔다.
『훈련이수자평가』는 총 5개 영역으로 평가를 보게 되는데, 평가영역과 배점은 다음과 같다.
▲ 평가계획(25점) - 실제 훈련과정의 훈련 목적과 수준에 맞게 평가계획이 이뤄지고 있는지, 훈련생의 학업 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는 평가도구가 적절하게 사용되었는지 여부
▲ 평가실행(35점) - 평가계획에 따라 평가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여부
▲ 평가관리(10점) - 훈련기관이 훈련생들의 평가 결과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훈련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여부
▲ 샘플평가(30점) - 실제로 훈련생들이 해당 훈련 과정을 통해서 목표로 하는 능력을 획득했는지 여부
▲ 가점(5점) - 『훈련이수자평가』 결과에 따라 훈련 교강사에게 적절한 보상이 이뤄졌는지 여부와 훈련생들의 평가 점수를 심사평가시스템에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여부
또한 『훈련이수자평가』 등급은 총 4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위의 평가 영역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A등급, 80점이상~90점 미만은 B등급, 70점이상~80점 미만은 C등급, 70점 미만은 D등급이다.
한편 전철희 원장은 "구직자들이 국비지원 교육훈련 기관을 선택함에 있어서 해당 훈련 기관이 우수훈련기관인지와 수강후기, 수강평점 등과 함께 『훈련이수자평가』 결과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국비지원 교육훈련 기관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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