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법률사무소가 학교폭력 사건에 관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박차를 가한다.
1일 YK법률사무소는 학교폭력 전담팀을 꾸리고 이에 발맞춰 경찰대 출신 전형환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형환 변호사는 경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후 전주 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장, 112종합상황팀장, 전주 덕진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전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 등에서 두루 근무하며 성범죄를 비롯한 소년 사건에 관한 실무경험을 다진 변호사다.
아울러 경찰 재직 당시 학교폭력TF팀, 가정폭력TF팀,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 전주시 자살예방위원 등으로 활동한 이력은 그가 10대 범죄 관련 계도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왔음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학폭위가 강화된 2012년 당시 경찰청 학교폭력TF팀 내 활약으로 학교폭력대응 전국1위를 달성한 이력도 눈에 띈다.
이번 인사로 YK법률사무소에 합류한 전 변호사는 학교폭력 사건에 관해 직접 겪은 탄탄한 사건경험을 기반으로 법률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YK법률사무소는 전 변호사의 영입으로 교사 출신 변호사와 경찰출신 변호사로 이뤄진 학교폭력 전담팀을 신설, 해당 사건에 보다 전문적인 조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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